벌써 일주일째입니다.
대기가 연일 정체되면서 국내외 오염물질이 축적되고 있고요.
보시는 것처럼 도심이 뿌연 먼지 장막에 갇혀 있습니다.
지금도 중부 지방은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서울의 농도가 63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가량이 높습니다.
여기에 밤사이에는 중국 내몽골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까지 유입되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pm10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예상되니까요, 꼭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비의 양이 최고 40mm로 많겠지만 내륙은 비의 양이 많지 않아서 먼지를 해소하기에는 어렵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하늘에 구름 양 걷히겠고,오전까지 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4도, 대구 9도, 창원 11도로 쌀쌀하지 않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4도, 부산 19도, 창원 20도로 영남 지방의 경우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금요일 서울 낮 기온 19도까지 오르며올 봄들어 가장 포근하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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